홈플러스·청예단 '청소년 폭력 예방' 나서

입력 2011-08-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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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청소년 폭력 예방 활동에 나섭니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지위를 부여받은 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19일 `아동·청소년 건전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이들은 전국 124개 홈플러스 점포에서 교육, 상담, 복지사업을 공동으로 펼치고 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보급할 계획입니다.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은 "학교 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건전한 지역사회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청예단은 1995년 학교폭력해결을 위해 세워진 민간단체로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학교폭력 SOS지원단(1588-9128)` 서비스로 연간 2만건의 무료 상담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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