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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경색 확산 안하면 코스피 1,700선서 반등"

입력 2011-08-23 08:29  

대신증권은 23일 코스피가 1,700선을 이탈할지는 이미 제기된 글로벌 경기둔화, 유럽 재정위기 등의 악재 외에 신용경색 확산 여부에 달려있다고 진단했다.

대신증권은 "경기둔화와 재정위기가 현실화된 위험이라면 신용경색은 아직 본격화되지 않은 위험이다. 지난 주말 시장 급락의 원인이 됐던 유럽발 신용경색의 확산 여부는 이번주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인 신용경색 확산이 나타나지 않는다면코스피는 1,700선에서 반등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용경색에 대한 위험이 높아졌지만 신용경색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신호는 아직 미미하다고 분석했다.

유로리보(Libor)와 OIS(1일 만기 스와프 금리) 스프레드가 최근 높아지긴 했지만 절대 수준은 2008년 금융위기 직전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리보-OIS 스프레드는 단기 자금시장에서 신용 위험과 유동성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로, 통상 리보금리가 높아져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수록 스프레드가 확대된다.

최근 스프레드 확대는 `리보금리 상승ㆍOIS금리 하락`이 아닌 `리보금리 하락ㆍOIS금리 하락`에 의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현재 위험이 극단적인 자금경색보다는 위험 회피 심리 성격이 강한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일부터 시행된 유럽중앙은행(ECB)의 단기유동성 공급 프로그램도 자금경색 우려를 완화해 줄 것이다. 달러 유동성도 아직은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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