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독자 기술로 만든 2MW급 풍력용 발전기를 미국에 수출합니다.
효성은 29일 미국 드윈드(Dewind)사에 2MW급 풍력용 발전기 총 160대 계약분중 40대를 납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납품한 발전기는 내년 말까지 미국 텍사스주 팬핸들(Panhandle) 지역에 조성될 풍력 발전 단지인 윈드팜(Wind Farm)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조현문 중공업PG장은 "북미시장뿐 아니라 높은 기술 수준을 요구하는 유럽시장과 풍력 최대 시장인 중국·인도 시장 등에도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미 풍력 발전기 시장은 연간 약 1조원으로 중국에 이어 세계시장에서 두 번째 규모로, 미국은 2030년까지 전기 수요의 20% 이상을 풍력 발전으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효성은 29일 미국 드윈드(Dewind)사에 2MW급 풍력용 발전기 총 160대 계약분중 40대를 납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납품한 발전기는 내년 말까지 미국 텍사스주 팬핸들(Panhandle) 지역에 조성될 풍력 발전 단지인 윈드팜(Wind Farm)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조현문 중공업PG장은 "북미시장뿐 아니라 높은 기술 수준을 요구하는 유럽시장과 풍력 최대 시장인 중국·인도 시장 등에도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미 풍력 발전기 시장은 연간 약 1조원으로 중국에 이어 세계시장에서 두 번째 규모로, 미국은 2030년까지 전기 수요의 20% 이상을 풍력 발전으로 대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