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과천시가 건의한 내용을 수용하기로 하고 기본합의서에 대한 보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으론 과천 보금자리주택지구에 들어설 주택수를 종전 9,641가구에서 4,800가구로 줄이고, 재건축에 미치는 영향이 큰 일반 분양은 당초 2,200가구에서 777가구로, 공공분양은 2,600가구에서 1,580가구로 각각 축소됩니다.
국토부는 과천시가 발표한 내용을 최종 수용하기로 하되 주택 분양시기 등은 과천시와 개발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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