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고용시장의 장기침체 조짐은 계속됐다. 8월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은 전월보다 각각 0.1포인트 반등했지만, 이는 구직단념자 증가 때문으로 아직 추세적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소비의 근간인 고용시장이 또다시 침체에 빠질 것으로 우려돼 강한 부양책이 요구된다. 전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함에도 재정 건전성 악화로 양당 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초당적 대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지난 2일 미국 노동부는 8월 고용자 수가 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보다 약 6만 명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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