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씨는 지난 1일 0시1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신호를 무시하며 오토바이를 몰다 옆을 지나던 승용차 운전자 김모(34)씨가 `운전 똑바로 하라`고 나무라자 흉기로 김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씨는 1km 가량을 더 운전하다 정모(56)씨를 치어 상처를 입혔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김모(53)씨에게 욕설을 하고 주먹으로 가슴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우씨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집행유예 중인 상태에서 이런 짓을 저질러 구속했다고 밝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