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외국인과 기관 누적 순매수를 파악한 결과 미디어, 소프트웨어, 생활용품, 유통, 음식료 및 담배 업종의 수급이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미디어, 소프트웨어 업종은 상승 추세가 유지 또는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코스피나 업종 지수가 재차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더라도 수급이 바탕이 되는 업종들은 상대적으로 성과가 좋았다는 점을 미뤄보면 이들 업종을 꾸준히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수급이 개선되는 종목으로는 제일기획[030000], SBS[034120], 현대백화점[069960], CJE&M, CJ제일제당[097950], CJ, LG생활건강[051900], 아모레G[002790], 에이블씨엔씨[078520], NHN[035420], 다음[035720]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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