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 사이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이 최근4년간 4배 이상 급증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제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발생한 학생간 성폭력 사건은 모두 516건으로 집계됐다.
사건 유형은 성폭행이 284건(55.0%)으로 절반 이상이었고, 나머지는 성희롱과 성추행 등이었다.
학생간 성폭력 사건은 연도별로는 2006년 38건에서 2010년 166건 등으로 4년만에 4.3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들어서도 상반기에만 성폭행 25건 등 69건의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급 별로는 중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이 259건(50.1%)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210건(40.6%), 초등학교 47건(9.1%) 등 순이었다.
그러나 초ㆍ중학교의 경우 2006년 당시 성폭력 사건이 각각 0건과 34건이었던 것이 2010년에는 13건과 51건으로 급증한 반면, 고교는 2006년 66건에서 2010년 33건으로 사건 발생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제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발생한 학생간 성폭력 사건은 모두 516건으로 집계됐다.
사건 유형은 성폭행이 284건(55.0%)으로 절반 이상이었고, 나머지는 성희롱과 성추행 등이었다.
학생간 성폭력 사건은 연도별로는 2006년 38건에서 2010년 166건 등으로 4년만에 4.3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들어서도 상반기에만 성폭행 25건 등 69건의 성폭력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급 별로는 중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이 259건(50.1%)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210건(40.6%), 초등학교 47건(9.1%) 등 순이었다.
그러나 초ㆍ중학교의 경우 2006년 당시 성폭력 사건이 각각 0건과 34건이었던 것이 2010년에는 13건과 51건으로 급증한 반면, 고교는 2006년 66건에서 2010년 33건으로 사건 발생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