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세일즈 외교에 나섰습니다.
어떤 성과를 거두고 돌아올지 건설업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권도엽 장관이 6박 8일간의 중동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텃밭인 중동지역 수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섭니다.
권 장관이 순방하는 UAE, 사우디, 쿠웨이트 3국은 우리 건설업계에게는 핵심 해외 시장입니다.
첫 방문국인 UAE에선 당국자와 교통분야 협력 MOU를 체결하고 UAE내 철도사업과 통합 대중교통망 건설사업 등에 대한 참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UAE 철도사업은 그 규모가 130억달러에 이르고 도시철도 사업 역시 공사규모가 70~100억달러에 이르는 대형 사업입니다.
사우디에서는 주택부 장관을 만나 주택 50만호 건설사업에 우리업체가 사우디내 건설업면허 없이도 참여할 수 있도록 MOU 체결을 협의합니다.
또 교통부 차관을 만나서는 걸프협력회의 6개국을 잇는 철도사업 중 사우디 구간 663km에 우리업체가 참여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쿠웨이트에서는 핵심 발주처인 공공사업부 장관과 통신부, 수전력부 장관을 만나 우리업체의 수주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권 장관은 출장기간 중 해외건설협회 등 8개 민관기관이 공동으로 설치하는 중동 건설인프라 수주지원센터 개소식에도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세일즈 외교에 나섰습니다.
어떤 성과를 거두고 돌아올지 건설업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권도엽 장관이 6박 8일간의 중동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텃밭인 중동지역 수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섭니다.
권 장관이 순방하는 UAE, 사우디, 쿠웨이트 3국은 우리 건설업계에게는 핵심 해외 시장입니다.
첫 방문국인 UAE에선 당국자와 교통분야 협력 MOU를 체결하고 UAE내 철도사업과 통합 대중교통망 건설사업 등에 대한 참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UAE 철도사업은 그 규모가 130억달러에 이르고 도시철도 사업 역시 공사규모가 70~100억달러에 이르는 대형 사업입니다.
사우디에서는 주택부 장관을 만나 주택 50만호 건설사업에 우리업체가 사우디내 건설업면허 없이도 참여할 수 있도록 MOU 체결을 협의합니다.
또 교통부 차관을 만나서는 걸프협력회의 6개국을 잇는 철도사업 중 사우디 구간 663km에 우리업체가 참여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쿠웨이트에서는 핵심 발주처인 공공사업부 장관과 통신부, 수전력부 장관을 만나 우리업체의 수주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권 장관은 출장기간 중 해외건설협회 등 8개 민관기관이 공동으로 설치하는 중동 건설인프라 수주지원센터 개소식에도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