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 "한국 개인 부채 증가 우려"

입력 2011-09-15 14:0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알리안츠그룹이 한국의 개인 부채 증가세에 대해 우려를 내비쳤다.
알리안츠는 세계 50개국의 일반 가계의 자산과 부채 흐름을 분석한 `글로벌 웰스 리포트`에서 "한국의 가계부채는 매우 특이하다"면서 "한국의 개인 부채 증가율은 8%로 여전히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3년간의 금융 위기에 한국의 부채 비율은 4% 포인트 증가해 86%를 기록했다"면서 "하지만 전 세계 부채 비율은 2007년 말에 정점을 찍은 이래 3.5%포인트 감소한 67%를 기록하는 등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한국의 1인당 금융자산이 평균 2만9천582유로로 남부 유럽국가와 비슷해 50개국 중 중위권을 형성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의 1인당 금융자산은 지난 10년간 평균 두 배 이상 늘었으며, 한해 개인 자산 증가율은 8.9%로 아시아에서 인도, 중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가장 높았다.
한편, 지난해 전 세계 총 금융 자산은 95조3천억유로로 전년보다 6.2% 늘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