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주 펀드 2년간 수익률 58%

입력 2011-09-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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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산운용의 간판펀드인 ‘현대 현대그룹플러스 펀드’가 출시 후 지난 2년간 58%의 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현대자산운용은 업계 최초로 범현대그룹에 투자하는 펀드를 내놓은지 2년이 됐다며 이 기간 57.72 %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KOSPI 수익률은 11.44%로 이 보다 46.28%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내고 있는 셈입니다.
이용재 현대자산운용 사장은 "범현대 그룹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점점 강화하고 있지만 그 동안 타 그룹들에 비해 저평가 받아왔으며, 최근에야 펀더멘탈이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범현대그룹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자산운용에서는 출시 2주년과 함께 우수한 성과 창출과 판매사 확충, 다양한 고객 이벤트 등을 통해 ‘현대그룹플러스펀드’를 1조 펀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현대그룹주 펀드가 개인 투자자들의 필수 가입 상품 중 하나로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또 최근에는 장변동성으로 인해 현대그룹플러스 분할매수 펀드를 준비 중에 있으며 10월 초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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