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011년 기술예고제를 시행합니다.
기술예고는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ETRI에서 개발완료 예정인 기술에 대한 개요와 시장성, 기대효과 등을 분석하여 사전에 예고하는 제도입니다.
ETRI 관계자는 "기술예고제는 당해 연도에 개발될 기술들을 수요자인 기업에게 미리 알려줌으로써, 수요자가 조기에 기술이전을 포함한 사업화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기술예고제에는 `하드웨어 기반 고화질 3DTV 셋탑박스 설계 기술`등 13개 분야 114개의 기술이 예고됩니다.
ETRI 기술예고에 대한 정보를 원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ETRI 사업화본부 기술사업화전략팀을 통해책자 및 DVD를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http://www.itec.re.kr, http://m.etri.re.kr)에서도 예고기술에 대한 정보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