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6.39
0.15%)
코스닥
925.47
(7.12
0.7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그냥 소나타보다 소나타 골드가 낫잖아요?"

입력 2011-09-19 14:46   수정 2011-09-19 14:46

중고차 가격을 더 받기 위해 차량 등급이 높은 것처럼 속인 3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19일 허가관청의 인가 없이 자동차를 불법 개조한 혐의(자동차관리법 위반)로 최모(30)씨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불법 개조한 사실을 알면서도 이 차량들을 검사에서 통과시킨 자동차 검사원 박모(35)씨 등 9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 등은 2009년 7월 22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배기량 1천800cc 차량의 뒤 범퍼와 트렁크를 뜯어내고 같은 기종의 배기량 2천500cc의 부품을 끼워 넣어 마치 원래부터 2천500cc 차량인 것처럼 개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고차로 판매할 때 300만-400만원 정도 더 받을 목적으로 한 등급 높은 차종으로 차량을 개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상 차 소유주가 아니더라도 불법 개조된 차인 줄 알고 탄 운전자도 똑같이 처벌받는 점을 토대로 경찰은 운전자 2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