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학교 의상학과 학생들에게 강연하고 있는 이수정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롯데홈쇼핑이 올해 3월부터 경희대학교와 진행해온 산학협력연수 프로그램이 23일 완료됩니다.
경희대 의상학과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6주 동안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롯데홈쇼핑의 MD와 쇼호스트, 인사담당자 등이 실무진이 직접 강사로 나섰습니다.
특히 교육과정 중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롯데자이언츠 팬웨어를 오는 23일 저녁 7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패션쇼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롯데홈쇼핑은 이날 발표 작품 중 우수작을 선별해 상품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학생으로 참여한 이진우 씨(경희대 의상학과 4년)는 "홈쇼핑 실무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현장 업무를 배울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산학협력 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대학생을 대상으로한 실무 교육으로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참신한 제품들을 개발·상품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