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의 1급이상 간부 퇴직자들이 100% 자회사나 출자회사에 재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 정희수 의원은 철도공사의 퇴직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명박 정부 출범 후 2011년 7월말까지 퇴직한 1급이상 간부 45명이 자회사나 출자회사에 100% 재취업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에 따르면 1급이상 퇴직자 45명 가운데 8명은 코레일테크 등 자회사 이사로, 나머지 37명은 롯데역사, 한화역사 등 철도공사가 출자한 민자역사 감사나 이사 등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정 의원은 "한국철도공사가 퇴직자에 대한 ‘전관예우’ 행태를 즉각 멈추고, 전문성 있는 인사를 고용해 자회사와 출자회사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 정희수 의원은 철도공사의 퇴직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명박 정부 출범 후 2011년 7월말까지 퇴직한 1급이상 간부 45명이 자회사나 출자회사에 100% 재취업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에 따르면 1급이상 퇴직자 45명 가운데 8명은 코레일테크 등 자회사 이사로, 나머지 37명은 롯데역사, 한화역사 등 철도공사가 출자한 민자역사 감사나 이사 등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정 의원은 "한국철도공사가 퇴직자에 대한 ‘전관예우’ 행태를 즉각 멈추고, 전문성 있는 인사를 고용해 자회사와 출자회사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