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법 시행...SGA 성장 기대

입력 2011-09-26 18:17   수정 2011-09-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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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이달 30일부터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강화하는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됩니다.
은행과 민간사업자들은 보안의무가 강화되는 부담을 지게 되지만, 보안업체들은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통합보안업체 SGA가 다음달부터 시장 선점에 나섭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개인정보 영향평가를 받는 기업들이 늘어나면 방화벽 서버보안 PC 백신 등 보안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합니다.
SGA은 매출확대를 기대합니다.
<인터뷰>은유진 SGA 대표이사
접근기록 보관. 개인정보 암호화 강조를 하게 됩니다.
PC 서버 네트워크 공인인증서(PKI)기술이 복합적으로 되야 기술적 보안을 이룰수 있다.
SGA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맞는 제품을 준비해 왔습니다. 다음달부터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맞춘 보안제품을 출시해 행안부, 노동부, 포털사이트 주요 수요자들에게 공급을 추진합니다.
<인터뷰>은유진 SGA 대표이사
"법에 맞춰서 컨플라이언스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추구하는 기술은 개인정보컴플라이언스에 맞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고 시점은 10월에 나온다.
SGA는 이미 예산을 확보한 정부부처에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인터뷰>은유진 SGA 대표이사
시행령보면 2월까지 세부계획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부처 유예기간을 줬다. 법시행이 예고돼 있었기 때문에 예산을 많이 확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SGA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보안시장이 앞으로 3년간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인터뷰>은유진 SGA 대표이사
실제로 하반기부터 내년 3분기는 정점에 이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개인정보 영향평가를 하면 향후 2~3년 동안 성장한다.
시장규모는 이미 확보된 정부예산만 SGA의 연간 매출 수준. PC와 서버, 네트워크, 공인인증까지 통합해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표적인 보안업체라는 점에서 SGA는 이 시장에 거는 기대가 높습니다.
<인터뷰>은유진 SGA 대표이사
"예산확보된 기준으로만 , 내년까지 200~300억원 정도 확보된 것으로 본다. 파악한게 그정도니까 그 시행령대로라면 1천억 이상 시장이라고 본다.
개인정보영향평가를 통해 솔루션과 컴플라이언스 제품을 하기 위한 통합 보안회사는 SGA입장에서는 안철수 SK인포섹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본다."

SGA는 상반기까지 통합보안기술력을 높히기 투자비용을 실적에 반영했지만, 하반기 매출 확대로 올해 전체 매출은 550억원에 영업이익 20억원 이상의 국내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터뷰>은유진 SGA 대표이사
"올해 매출 550억에 20억원 이상 흑자전환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SGA는 국내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회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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