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돈 국내시세 이틀 만에 1만4천원 폭락

입력 2011-09-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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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 시세 하락의 영향으로 국내 금값이 1돈(3.75g) 기준으로 이틀 만에 1만4천원 하락했다.

26일 금지금업체인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금값은 소비자가 3.75g을 살 때를 기준으로 22일 26만4천원이었으나 23일 26만원, 24일 25만원을 기록하며 이틀 만에 1만4천원 떨어졌다.

25일에는 거래가 없어 가격을 책정하지 않았고 26일에는 역시 25만원으로 24일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소비자가 같은 양의 금(순도 99.9% 금괴 기준)을 팔 때 받을수 있는 돈은 22일에 24만2천원이었다가 23일 23만8천원, 24일 22만5천원으로 이틀 만에 1만7천원 하락했으며 26일에는 다시 3천원 올라 22만8천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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