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와 PIIE(美국제경제연구소)가 `한국 무역 1조달러 시대` 를 앞두고 대규모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과 수파차이 UNCTAD 사무총장 등 국내외 석학 20여명이 참여해 `한국무역의 위상과 미래 비전`, `WTO와 글로벌 무역시스템의 새로운 도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이 64년 수출 1억 달러, 무역규모 5억 달러에서 올해 세계에서 9번째로 1조 달러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은 `사람이 만든 기적`이며 경제성장에 있어서 무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공사례" 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수파차이 UNCTAD 사무총장은 기조강연에서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한국의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과 EU가 향후 저성장에 직면하고 있는데 한국은 이러한 변수들이 가져올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해 무역을 확대함과 동시에 무역 1조달러 국가의 위상에 맞게 다자 통상규범과 절차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과 수파차이 UNCTAD 사무총장 등 국내외 석학 20여명이 참여해 `한국무역의 위상과 미래 비전`, `WTO와 글로벌 무역시스템의 새로운 도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이 64년 수출 1억 달러, 무역규모 5억 달러에서 올해 세계에서 9번째로 1조 달러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은 `사람이 만든 기적`이며 경제성장에 있어서 무역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공사례" 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수파차이 UNCTAD 사무총장은 기조강연에서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한국의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과 EU가 향후 저성장에 직면하고 있는데 한국은 이러한 변수들이 가져올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해 무역을 확대함과 동시에 무역 1조달러 국가의 위상에 맞게 다자 통상규범과 절차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