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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외인 지분확대에 주가 '쑥쑥'

입력 2011-09-30 10:48  


<앵커> KT스카이라이프가 상장 이후 외국인 지분이 꾸준히 늘면서 주가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증권사들도 잇따라 호평을 내놨습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월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KT스카이라이프.
당시 공모가는 1만7천원. 넉달만에 주가는 80% 가까이 올랐습니다.
지난 두달간 증시가 폭락한 상황에서도 주가는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외국인의 꾸준한 지분 확대입니다.
상장 직후에만 해도 외국인 지분율은 1% 안팎이였지만 현재 6%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분을 늘리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인터뷰>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
"외국인들의 경우에는 단기적인 관점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는 거 같은데요.
특히 2013년 이후 디지털방송 전환 이후에 영업레버리지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긍정적이다."
2분기 실적은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는 추가상승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3분기 순증가입자가 전분기보다 2배가량 늘어날 전망이며 광고 매출도 큰 폭 성장할 것이란 예상입니다.
IPTV와 결합상품인 OTS 가입자 역시 연말까지 126만 명으로 늘어날 것이란 분석입니다.
전체가입자 수는 올해 19%, 디지털전환을 앞둔 내년에는 22% 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증권사들은 스카이라이프의 목표가를 최소 3만 5천원 이상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가 밸류에이션은 현재 수익에 비해 높은 측면이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라고 조언했습니다.
WOW-TV NEWS 김의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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