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과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도로 하루만에 약세를 보이며 1760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41포인트(-0.42%) 내린 1761.88을 기록 중이다.
독일이 유럽안정기금 증액안에 찬성하면서 그리스 재정위기 우려가 일단 해소됐지만 유럽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영향으로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1760선을 밑돌며 출발한 뒤 개인 매수가 유입되며 177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다시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이 240억원 순매도하며 4거래일만에 매도로 돌아섰고, 기관도 880억원의 매도 우위로 닷새만에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이 1100억원 넘는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프로그램매매에서 2200억원 이상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 조정을 유발시키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 종이목재 의약 등 일부 내수주의 상승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약세다. 특히 전날 급등세를 보였던 은행 통신 전기전자 철강 등이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41포인트(-0.42%) 내린 1761.88을 기록 중이다.
독일이 유럽안정기금 증액안에 찬성하면서 그리스 재정위기 우려가 일단 해소됐지만 유럽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영향으로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1760선을 밑돌며 출발한 뒤 개인 매수가 유입되며 177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다시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이 240억원 순매도하며 4거래일만에 매도로 돌아섰고, 기관도 880억원의 매도 우위로 닷새만에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이 1100억원 넘는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프로그램매매에서 2200억원 이상 매도우위를 보이며 지수 조정을 유발시키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 종이목재 의약 등 일부 내수주의 상승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약세다. 특히 전날 급등세를 보였던 은행 통신 전기전자 철강 등이 1% 이상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