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영방송인 BBC는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재무장관들이 그리스구제금융의 6차분 지급을 연기했다고 4일(유럽시각) 인터넷판으로 보도했다.
이 방송은 당초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오는 13일 그리스에 대한 유로존·국제통화기금(IMF)의 1차 구제금융 중 6차분(80억유로) 집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13일 유로존 재무장관 회담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BBC는 결과적으로 그리스가 오는 11월까지 1차 구제금융의 차기분을 지급받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방송은 당초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오는 13일 그리스에 대한 유로존·국제통화기금(IMF)의 1차 구제금융 중 6차분(80억유로) 집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13일 유로존 재무장관 회담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BBC는 결과적으로 그리스가 오는 11월까지 1차 구제금융의 차기분을 지급받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