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조간신문 브리핑]

입력 2011-10-17 06:31   수정 2011-10-1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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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오늘 아침 주요신문 헤드라인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입니다.

- `Occupy` 확산…한국에선 호응 없었다

월가의 탐욕에 반대하는 시위, Occupy가 지난 15일 전세계 80여개국 1,500여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

한국에서도 여의도와 서울역 등에서 동조지위가 열렸는데 참가자들은 경찰 추산 모두 600여명에 불과했고 시민들의 호응도 크게 없이 끝났다.

전문가들은 이에대해 월가의 탐욕에 빗댈 금융재벌도 없는 국내에서 모방 시위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 이재용-팀 쿡, 특허분쟁 후 첫 만남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17일 미국에서 만난다.

이재용 사장은 미국 시간 16일 오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열리는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의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어젯밤 출국했다.

시장 주도권을 놓고 전세계에서 치열한 특허 다툼을 벌이는 두 회사 최고경영진의 만남에서 어떤 얘기가 오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생보 과징금 형평성 논란..대형사만 감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4일 보험 상품의 이율을 담합한 16개 생명보험사들에게 3,600여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그런데 삼성과 교보, 대한생명 등 이른바 `빅3`가 공정위로부터 리니언시, 즉 자진신고자 감면 혜택을 받아 수천억원의 과징금을 면제받자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 `빅3`가 면제받은 금액은 약 2,700억원으로 전체 과징금의 4분의 3에 해당한다.

- G20 "외환위기 징후땐 유동성 지원

주요 20개국 재무장관들이 국제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국제통화기금 IMF에 단기유동성 지원프로그램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또 해외자본의 급격한 유출을 통제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격인 `자본이동 관리원칙`에도 합의했다.

이어서 <조선일보> 살펴보겠습니다.

- 영암 F1 올해만 적자 600억원

지난 주말 전남 영암에서 열린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가 600억원대의 적자를 낼 것이라고 전라남도가 잠정집계했다.

이 대회는 2016년까지 매년 개최되고 내년에도 개최권료 등으로 600억원 이상을 더 지출하기로 해 앞으로 적자폭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 연매출 2억원 이하 카드수수료 인하

카드사들이 내년부터 연매출 2억원 이하의 중소가맹점에 대한 수수료를 0.1~0.4%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이에따라 전체 중소 가맹점 206만곳 가운데 145만곳이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다음은 <중앙일보> 입니다.

- 서민우대 차보험 출시..17% 저렴

기존 상품 보다 보험료가 17%나 저렴한 서민우대 자동차보험이 출시된다.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사람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거나 저소득계층으로 생계 목적의 중고 소형차 한대를 소유한 사람만 해당된다.

- 자고나면 오르는 기름값 `사상 최고`

지난주 휘발유 가격이 지난달 4일 이후 42일째 하루도 빠짐없이 오르며 리터당 1,975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 4월에 기록한 1,971원을 훌쩍 뛰어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서울지역 휘발유값의 경우 리터당 2,047원으로 심리적 마지노선인 2,000원선이 깨진지 오래다.

끝으로 <동아일보> 입니다.

- 오바마 "한국, 미국에 파는 만큼 사야"

이명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자동차산업 중심지인 디트로이트 외곽의 GM 자동차 공장을 함께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한국은 우리에게 파는 만큼 사야 한다, 미국 사람이 현대와 기아차를 산다면 한국인도 미국에서 만들어진 포드와 쉐보레를 좀 살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외통위, 오늘 한미FTA 끝장 토론

오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끝장 토론`이 개최됩니다.

하지만 여야가 비준동의안 처리 방향에 대해 여전히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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