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을 추월해 유럽의 최대 무역국이 됐다고 관영영자지인 차이나데일리가 17일 상무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1~7월 중국과 유럽연합(EU) 간 무역거래액은 356억유로(56조 7천246억 원)로 같은 기간 미국과 EU의 거래액보다 8억 유로 많았다.
상무부는 EU의 지난 1~7월 대 중국 수출은 117억 유로 어치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늘었고 이 기간에 수입은 239억 유로로 지난해보다 6.2% 감소했다고 확인했다.
상무부는 또 중국과 EU의 전체적인 무역거래 규모도 감소 추세라고 전했다. 중국은 EU에 제2의 수출시장이다.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1~7월 중국과 유럽연합(EU) 간 무역거래액은 356억유로(56조 7천246억 원)로 같은 기간 미국과 EU의 거래액보다 8억 유로 많았다.
상무부는 EU의 지난 1~7월 대 중국 수출은 117억 유로 어치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늘었고 이 기간에 수입은 239억 유로로 지난해보다 6.2% 감소했다고 확인했다.
상무부는 또 중국과 EU의 전체적인 무역거래 규모도 감소 추세라고 전했다. 중국은 EU에 제2의 수출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