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경기에 대한 경착륙 우려도 시장 저변에 깔려있는 상황이다.
LG경제연구원 박래정 > 먼저 PMI라는 게 중국 유통구매연합회하고 국가통계국이 공동으로 조사해서 발표한 지수다. 이 지수가 50을 기준으로 50미만으로 떨어졌을 경우에는 전달 보다 좋지 않은 것으로 그리고 그보다 높을 때는 좋은 걸로 그렇게 평가를 한다.
그런데 지금 10월 달 PMI가 50. 4로 나왔다는 얘기는 2009년 2월 이후에 최저치다. 다만 50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았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보면 성장세가 둔화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전달에 비해서는 성장하는 국면이다. 그러니까 하강세로 돌아서진 않았지만 굉장히 성장세는 미약하다 이렇게 판단할 수 있겠다.
앵커 > PMI, 구매관리자 지수라는 게 물건을 기업에서 구매하는 매니저들이 경제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것을 설문조사 형식으로 구하는 것인데 추이는 어떤가? 4분기는 경기 전체가 좋아질 가능성이 있는건가?
LG경제연구원 박래정 >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성장률을 보면 1분기에 9. 7이었고요 그 다음 2분기 9. 5 그 다음에 최근에 발표된 3분기의 수치가 9. 1로 나타났다. 그러니까 누가 봐도 점진적인 하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이게 1년 전과 비교한 수치다. 우리가 추세적으로 보려면 전분기 대비 성장세로 바꿔서 계산해 볼 수가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2% 초반의 아주 미약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3분기 들어서 수출의 성장기업이 약화되고 있고 글로벌 경제위기 때문에 이 같은 추세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본다. 그래서 4분기 때는 아마 성장률이 8% 중반 정도로 떨어지고 올 전반적으로는 9%초반에 예년보다는 상당히 미약한 성장세를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앵커 > 중국이 연착륙을 해야 된다는 얘기인데 조금 우려는 남아있다. 4분기도 그렇고 내년에 중국이 정권교체가 있다. 내년 전망, 중국 어떤가?
LG경제연구원 박래정 > 내년에 가장 중요한 게 방금 말씀하셨다시피 정권교체를 앞두고 중국정부가 어떤 식의 정책기조를 나타내느냐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겠다.
중요한 변수는 물가상승률이다. 9월 달에 나온 물가상승률이 6. 1%로 나타났는데 정부 억제선인 4%보다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때문에 지금 취하고 있는 통화 쪽의 긴축기조를 풀기에는 위험부담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물가상승의 배경이 되고 있는 식료품 물가상승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10% 이상의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물가 상승우려는 연말 그리고 내년 그리고 내년 춘절 설날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중국 정부의 정책 기조가 획기적으로 부양 쪽으로 바뀌기는 어려워 전반적으로 올해보다는 소비나 투자 증이 부진할 것이고 그 다음 수출의 성장률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성장률은 8% 중반 정도로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LG경제연구원 박래정 > 먼저 PMI라는 게 중국 유통구매연합회하고 국가통계국이 공동으로 조사해서 발표한 지수다. 이 지수가 50을 기준으로 50미만으로 떨어졌을 경우에는 전달 보다 좋지 않은 것으로 그리고 그보다 높을 때는 좋은 걸로 그렇게 평가를 한다.
그런데 지금 10월 달 PMI가 50. 4로 나왔다는 얘기는 2009년 2월 이후에 최저치다. 다만 50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았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보면 성장세가 둔화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전달에 비해서는 성장하는 국면이다. 그러니까 하강세로 돌아서진 않았지만 굉장히 성장세는 미약하다 이렇게 판단할 수 있겠다.
앵커 > PMI, 구매관리자 지수라는 게 물건을 기업에서 구매하는 매니저들이 경제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것을 설문조사 형식으로 구하는 것인데 추이는 어떤가? 4분기는 경기 전체가 좋아질 가능성이 있는건가?
LG경제연구원 박래정 >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성장률을 보면 1분기에 9. 7이었고요 그 다음 2분기 9. 5 그 다음에 최근에 발표된 3분기의 수치가 9. 1로 나타났다. 그러니까 누가 봐도 점진적인 하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이게 1년 전과 비교한 수치다. 우리가 추세적으로 보려면 전분기 대비 성장세로 바꿔서 계산해 볼 수가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2% 초반의 아주 미약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3분기 들어서 수출의 성장기업이 약화되고 있고 글로벌 경제위기 때문에 이 같은 추세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본다. 그래서 4분기 때는 아마 성장률이 8% 중반 정도로 떨어지고 올 전반적으로는 9%초반에 예년보다는 상당히 미약한 성장세를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앵커 > 중국이 연착륙을 해야 된다는 얘기인데 조금 우려는 남아있다. 4분기도 그렇고 내년에 중국이 정권교체가 있다. 내년 전망, 중국 어떤가?
LG경제연구원 박래정 > 내년에 가장 중요한 게 방금 말씀하셨다시피 정권교체를 앞두고 중국정부가 어떤 식의 정책기조를 나타내느냐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겠다.
중요한 변수는 물가상승률이다. 9월 달에 나온 물가상승률이 6. 1%로 나타났는데 정부 억제선인 4%보다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때문에 지금 취하고 있는 통화 쪽의 긴축기조를 풀기에는 위험부담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물가상승의 배경이 되고 있는 식료품 물가상승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10% 이상의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물가 상승우려는 연말 그리고 내년 그리고 내년 춘절 설날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중국 정부의 정책 기조가 획기적으로 부양 쪽으로 바뀌기는 어려워 전반적으로 올해보다는 소비나 투자 증이 부진할 것이고 그 다음 수출의 성장률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성장률은 8% 중반 정도로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