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중국 제3공장 증설이 자동차 부품업체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메리츠종금증권이 분석했습니다.
양희준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
기아차 공장 증설과 이에 따른 협력업체들의 동반증설이 불가피해 기아차의 설비투자 수요는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기계부문 신규 수주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양 연구원은 특히 "기타 협력사들의 동반 증설 시 자동화라인 수주가능성이 높은
현대위아가 부품주 중 가장 일차적인 수혜를 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