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조왕하)는 지앤디윈텍의 제3회 무보증전환사채 수시평가 신용등급을 기존 B-(안정적)에서 CCC(부정적)으로 하향 평가했습니다.
한신평은 강등 배경에 대해 "사업 구조조정과 재원 마련을 위한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불안정한 지배구조 등을 감안할 때 전망은 부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신평은 또 "2011년 반기실적상 자본잠식에 따른 관리종목지정, 영업정지설 등에 대한 조회공시 발생, 공시불이행으로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으로 선정된 점 등 대외신인도와 재무융통성에 불리한 사건들이 계속되고 있어 신인도가 상당 부분 훼손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