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3분기 매출 480억원, 영업이익 148억원 달성

입력 2011-11-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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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올 3분기 매출 480억원과 영업이익 148억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와 12%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스크린골프 산업 시즌 특성상 비수기 영향으로 2분기보다는 각각 18%와 23% 감소했습니다.

사업부문별 매출 중 3분기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 매출은 `골프존 리얼`의 이용률 증가에 힘입어 99억원을 기록했고 2분기 보다 20%,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36% 대폭 증가했습니다.

유통 부문 매출도 3분기 72억원으로 오프라인 유통매장 오픈으로 인해 매출원 다변화를 이끌어 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2분기 보다 3%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이사는 "올해는 사업 다각화의 원년으로 신규 사업에 대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골프존은 명실상부한 골프종합문화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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