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 등을 요구한 한나라당 쇄신파의 서한을 전달받고 "언제나 귀를 열고 의원들의 고언을 들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효재 정무수석은 구상찬, 김성식, 정태근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25명이 서명한 쇄신 서한을 전달받았은 후 "문제제기를 한 의원들을 포함해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모두 함께 해법을 모색해야 할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국가이익을 위해 해외에 머물고 있는 동안 이러한 방식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은 유감이 아닐 수 없다"며 "지금은 한미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비롯해 산적한 민생현안을 챙기는 데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효재 정무수석은 구상찬, 김성식, 정태근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25명이 서명한 쇄신 서한을 전달받았은 후 "문제제기를 한 의원들을 포함해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모두 함께 해법을 모색해야 할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국가이익을 위해 해외에 머물고 있는 동안 이러한 방식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은 유감이 아닐 수 없다"며 "지금은 한미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비롯해 산적한 민생현안을 챙기는 데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