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부정행위 160명 적발…무효처리 방침
교육과학기술부는 11일 전국 시도 교육청을 통해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자를 집계한 결과 총 160명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부정행위 유형별로 보면 휴대전화, MP3 등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된 수험생이 90명으로 가장 많았고 4교시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 55명, 기타 15명 등으로 나타났다.
교과부는 `수능 부정행위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한 제재 방안을심의한 뒤 올해 시험 성적을 무효 처리할 방침이다. 중대한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될 경우 내년 1년간 수능 응시자격이 정지될 수도 있다.
지난해 수능에서도 총 97명의 부정행위가 적발돼 수능 시험 성적이 무효 처리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1일 전국 시도 교육청을 통해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자를 집계한 결과 총 160명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부정행위 유형별로 보면 휴대전화, MP3 등 반입금지 물품을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된 수험생이 90명으로 가장 많았고 4교시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 55명, 기타 15명 등으로 나타났다.
교과부는 `수능 부정행위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한 제재 방안을심의한 뒤 올해 시험 성적을 무효 처리할 방침이다. 중대한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될 경우 내년 1년간 수능 응시자격이 정지될 수도 있다.
지난해 수능에서도 총 97명의 부정행위가 적발돼 수능 시험 성적이 무효 처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