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만에 충전해 1주일 사용" 배터리 개발

입력 2011-11-16 10: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15분만에 충전해 일주일 이상 사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 전지 기술이 개발됐다.

15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노스웨스턴대학교의 해럴드 쿵 박사 연구팀은 리튬이온 전지속의 물질을 변경시켜 리튬이온의 밀도를 높이고 운동 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리튬이온 전지는 현재 휴대전화와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사용한 휴대전화 전지는 지금보다 10배 빠른 속도로 충전할 수 있으며 10배 오래간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최대 충전량을 유지하기 위해 원자 두께의 그라핀 판 사이에 실리콘 클래스터를 끼워넣었다.

또 화학적 산화 작용을 이용해 그라핀에 20~40나노미터 크기의 조그만 구멍을 뚫어 충전 속도를 높였다.

다만, 이기술을 이용한 전지는 약 150번을 충전한 이후에는 충전량과 전력이 급격하게 떨어진 점이 단점이다.

연구팀은 신기술 건전지가 앞으로 5년내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선진 에너지 재료`에 실렸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