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욱 외신캐스터> 미국 다우 지수 일중 그래프 보면 유럽은 비록 하락마감 했지만 미국은 상승반전 하려고 장 중반까지 노력을 했지만 마감 30분여를 앞두고 1%를 넘게 급락하는 구간이 보인다. 어제는 우리나라 일단 개장 초에는 반등 출발을 하긴 했다. 그게 바로 유럽 시장은 하락 마감 했지만 미국이 펀터멘탈 호재 때문에 상승반전에 성공했기 때문에 이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고 오늘도 어떻게든지 반등을 해야하는 급박한 상황에 와 있는데 미국시장까지 저렇게 장 막판에 급락한 것은 여전히 신경 쓰이지 않을 수 없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겠다.
블룸버그 통신이 전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사에서 유로존 위기가 더 이상 여기서 확산되면 미 은행들까지 다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놨다. 성명서 내용에 따르면 지금 현재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피그스 국가들의 부채 위기 정도까지는 미국 은행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여기서 만약에 더 확산이 된다면 미국 은행들까지도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경고를 하면서 장 막판 마감 30분여를 앞두고 미 은행 지수 그리고 대형 금융사들이 급락을 주도했다고 보면 되겠다.
하지만 미국은 자체 펀더멘탈 호재로 어떻게든 상승 반전을 하려고 노력을 하긴 했는데 그래도 사실은 사실이니까 이 내용을 살펴보겠다. 10월 산업생산지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측이 공개한 자료를 보겠다.
지난 10월의 미 산업생산 예상치 상회를 한 것으로 나타났고 0.7% 증가를 기록했다. 전월 0.2% 증가라고 발표됐지만 수정치가 0.1% 감소였기 때문에 여기서 상승반전 한 것으로 그래서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물론 미국의 경우에는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고 GDP 전체 대비해서 약 12% 정도로 큰 추세는 좀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는데 지난 2007년 산업생산을 100으로 놓고 봤을 때 생산능력은 꾸준히 개선되고 확장되어 나가고 있지만 실제 산업생산량은 아직 2008년도 금융위기 수준에 못 미치고 있어 그만큼 회복이 안 되고 있다는 얘기다.
그나마 빨간색 제조 업종은 더 뒤쳐져 있다. 이 얘기는 쉽게 말하면 생산 능력대비 생산 실제량이 차이가 난다는 것은 뭐냐 하면 생산량이 120 정도 가 있다. 2007년 수준이 100이고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공장에 기계가 120대 있는데 실제 돌아가는 기계는 90대 정도 밖에 안 된다. 그런 만큼 인력도 속된 말로 풀가동 되지 못하고 있다. 즉 제조업 근로자들도 남은 생산 여력만큼 제대로 투입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뜻이다.
연말쇼핑시즌 다가오면서 10월 당시 제조업체들의 생산량은 향후 소비경기 전망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그 밑에 항목별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는데 자동차가 전월 대비해서 3.1% 연율로는 8.9% 생산량 증가. 컴퓨터와 전자제품은 월간 0.8% 증가 연율로는 7.5% 증가. 그 외에 반도체 전자장비 부품 등은 전월 비 2% 증가 그리고 연율로는 0.3% 감소를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 공급과잉이나 여러 가지 요즘 디렘 반도체 가격도 그렇고 작년에 대비해서는 생산량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작년보다 줄었지만 어쨌든 전월 대비로 늘어났다는 점을 보면 되겠다.
유럽 내용 안볼 수 없겠다. 로이터 통신 기사내용 보겠다. 제목에 나온 내용과 그림을 보면 대충 느낌이 온다. 구체적인 내용이 새로 바뀐 건 없고 여전히 고자세인 독일과는 달리 이탈리아 스페인을 비롯해서 부채 위기 국가들의 채권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는 최근 국채수익률 급등 즉 국채가격의 하락에 긴장하고 있다. 그런 만큼 어떻게 든 프랑스는 AAA신용등급을 지키려고 하는 노력으로 ECB 즉 유럽중앙은행의 적극적인 대처를 압박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반대로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EU 즉 유럽 연합 규정을 들어서 원칙적으로 ECB에만 전적으로 위기 해결의 책임을 전가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라고 전한다.
여기에 대한 전문가의견 보겠다. TCW자산운용 마리오 몬티 총리의 취임 소식이 시장에 일단 낙관론으로 해석됐던 건 사실이지만 현실을 보면 이탈리아의 GDP대비 부채비율이 120%수준 결국 새 내각에 의해서 재정적자감축안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는 것은 결국 이탈리아는 경기침체에 빠질 수 밖에 없다는 자충수다. 이렇게 표현 하는 것이다. 적자감축안이 제대로 추진이 되어도 경기침체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문가 의견에서 얘기하고 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도 희망적인 낙관론 즉 증시의 반등을 논할 수 있는 한 가지 이론이 있다고 한다. 이 내용은 정말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는 시장이 반길 수 밖에 없는 내용인데 연준의 양적완화를 얘기하는 것이다. 어제 생산자 물가지수 그리고 오늘 소비자 물가지수 일제히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해소되고 있다는 내용 따라서 그 동안 연준 양적완화 정책의 부작용을 공격하는 정치인들 때문에 위축됐던 연준 비둘기파 임원들이 일제히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는데 보스톤 연준총재 에릭 로젠버그 의견 보겠다.
유로존 사태가 더 악화되면 연준이 다시 시장 개입을 한다. 다시 말해서 시장의 유동성 공급을 재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고 이는 지금까지 거의 만병통치약으로 통했던 양적완화가 주식시장에 또 다른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서는 연준과 ECB의 양적완화 공조 즉 맞보증 같은 이 형식을 통해서 달러와 유동성을 시장에 동시에 푸는 그런 조치도 배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와 있고 그런 차원에서 오늘 상품시장하고 유가강세는 이렇게 달러화가 많이 풀리면 상품시장이 강세를 갈 것이라는 선제적 매수세가 강세를 주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마쳐야 될 시간이 됐는데 결국 이거였나 연준과 ECB로부터 유로화와 달러를 더 얻어내려는 시장의 노력이라고 할까 어떻게 보면 안 좋은 시도라고 할까 결국은 이런 쪽으로 치닫고 있고 이제는 해법이라고 남은 것은 ECB와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밖에 없는 것으로 시장에서 해석이 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이 전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사에서 유로존 위기가 더 이상 여기서 확산되면 미 은행들까지 다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놨다. 성명서 내용에 따르면 지금 현재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피그스 국가들의 부채 위기 정도까지는 미국 은행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여기서 만약에 더 확산이 된다면 미국 은행들까지도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경고를 하면서 장 막판 마감 30분여를 앞두고 미 은행 지수 그리고 대형 금융사들이 급락을 주도했다고 보면 되겠다.
하지만 미국은 자체 펀더멘탈 호재로 어떻게든 상승 반전을 하려고 노력을 하긴 했는데 그래도 사실은 사실이니까 이 내용을 살펴보겠다. 10월 산업생산지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측이 공개한 자료를 보겠다.
지난 10월의 미 산업생산 예상치 상회를 한 것으로 나타났고 0.7% 증가를 기록했다. 전월 0.2% 증가라고 발표됐지만 수정치가 0.1% 감소였기 때문에 여기서 상승반전 한 것으로 그래서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물론 미국의 경우에는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고 GDP 전체 대비해서 약 12% 정도로 큰 추세는 좀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는데 지난 2007년 산업생산을 100으로 놓고 봤을 때 생산능력은 꾸준히 개선되고 확장되어 나가고 있지만 실제 산업생산량은 아직 2008년도 금융위기 수준에 못 미치고 있어 그만큼 회복이 안 되고 있다는 얘기다.
그나마 빨간색 제조 업종은 더 뒤쳐져 있다. 이 얘기는 쉽게 말하면 생산 능력대비 생산 실제량이 차이가 난다는 것은 뭐냐 하면 생산량이 120 정도 가 있다. 2007년 수준이 100이고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공장에 기계가 120대 있는데 실제 돌아가는 기계는 90대 정도 밖에 안 된다. 그런 만큼 인력도 속된 말로 풀가동 되지 못하고 있다. 즉 제조업 근로자들도 남은 생산 여력만큼 제대로 투입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뜻이다.
연말쇼핑시즌 다가오면서 10월 당시 제조업체들의 생산량은 향후 소비경기 전망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그 밑에 항목별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는데 자동차가 전월 대비해서 3.1% 연율로는 8.9% 생산량 증가. 컴퓨터와 전자제품은 월간 0.8% 증가 연율로는 7.5% 증가. 그 외에 반도체 전자장비 부품 등은 전월 비 2% 증가 그리고 연율로는 0.3% 감소를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 공급과잉이나 여러 가지 요즘 디렘 반도체 가격도 그렇고 작년에 대비해서는 생산량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작년보다 줄었지만 어쨌든 전월 대비로 늘어났다는 점을 보면 되겠다.
유럽 내용 안볼 수 없겠다. 로이터 통신 기사내용 보겠다. 제목에 나온 내용과 그림을 보면 대충 느낌이 온다. 구체적인 내용이 새로 바뀐 건 없고 여전히 고자세인 독일과는 달리 이탈리아 스페인을 비롯해서 부채 위기 국가들의 채권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는 최근 국채수익률 급등 즉 국채가격의 하락에 긴장하고 있다. 그런 만큼 어떻게 든 프랑스는 AAA신용등급을 지키려고 하는 노력으로 ECB 즉 유럽중앙은행의 적극적인 대처를 압박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반대로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EU 즉 유럽 연합 규정을 들어서 원칙적으로 ECB에만 전적으로 위기 해결의 책임을 전가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라고 전한다.
여기에 대한 전문가의견 보겠다. TCW자산운용 마리오 몬티 총리의 취임 소식이 시장에 일단 낙관론으로 해석됐던 건 사실이지만 현실을 보면 이탈리아의 GDP대비 부채비율이 120%수준 결국 새 내각에 의해서 재정적자감축안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는 것은 결국 이탈리아는 경기침체에 빠질 수 밖에 없다는 자충수다. 이렇게 표현 하는 것이다. 적자감축안이 제대로 추진이 되어도 경기침체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문가 의견에서 얘기하고 있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도 희망적인 낙관론 즉 증시의 반등을 논할 수 있는 한 가지 이론이 있다고 한다. 이 내용은 정말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는 시장이 반길 수 밖에 없는 내용인데 연준의 양적완화를 얘기하는 것이다. 어제 생산자 물가지수 그리고 오늘 소비자 물가지수 일제히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해소되고 있다는 내용 따라서 그 동안 연준 양적완화 정책의 부작용을 공격하는 정치인들 때문에 위축됐던 연준 비둘기파 임원들이 일제히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는데 보스톤 연준총재 에릭 로젠버그 의견 보겠다.
유로존 사태가 더 악화되면 연준이 다시 시장 개입을 한다. 다시 말해서 시장의 유동성 공급을 재개할 수 있다고 강조했고 이는 지금까지 거의 만병통치약으로 통했던 양적완화가 주식시장에 또 다른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서는 연준과 ECB의 양적완화 공조 즉 맞보증 같은 이 형식을 통해서 달러와 유동성을 시장에 동시에 푸는 그런 조치도 배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나와 있고 그런 차원에서 오늘 상품시장하고 유가강세는 이렇게 달러화가 많이 풀리면 상품시장이 강세를 갈 것이라는 선제적 매수세가 강세를 주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마쳐야 될 시간이 됐는데 결국 이거였나 연준과 ECB로부터 유로화와 달러를 더 얻어내려는 시장의 노력이라고 할까 어떻게 보면 안 좋은 시도라고 할까 결국은 이런 쪽으로 치닫고 있고 이제는 해법이라고 남은 것은 ECB와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밖에 없는 것으로 시장에서 해석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