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미 국가신용등급 현행 유지

입력 2011-11-22 09: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와 무디스는 미 의회 `슈퍼위원회`의 재정적자 감축방안 합의 실패에도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현행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S&P는 이날 슈퍼위원회의 합의 실패로 1조2천억달러 규모의 지출이 자동 삭감되게 되는 만큼 또다시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시킬 만한 사유가 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면서 미국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다.

니콜라 스완 등 S&P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해 발표한 성명에서 예산규제법이 여전히 효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측하면서도 지출제한을 완화하면 국가신용등급을 강등시키는 압력을 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S&P는 외채 해소안 합의가 도출되기 전에 차입 한도에 거의 육박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자 지난 8월5일 미 정부의 안정성과 효율성, 예측성이 종전보다 취약하다는 이유를 들어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한 바 있다.

무디스도 이날 슈퍼위원회의 재정적자 감축합의 실패에도 미국 신용등급을 `AAA`,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S&P와 무디스, 피치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는 예산적자 경감을 위한 협상에서 아무런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민주·공화 양당을 비판해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