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입모아 칭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입력 2011-11-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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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신논현역을 따라 올라오다보면 도로에서 눈에 띄는 레스토랑이 하나 있다. 17일 문을 연 파스타, 화덕피자 전문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 1호점. 큰 건물이 많고 복잡한데다가 좀처럼 맛 집을 찾기 힘든 강남역 부근이라 블랙스미스는 오픈한지 보름만에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존의 이탈리안 레스토랑들이 프로방스풍이나 모던함을 내세웠다면 블랙스미스는 ‘대장장이’라는 컨셉에 맞춰 과감하게 블랙을 인테리어 메인컬러로 사용한 것. 나이프의 디자인부터 매장 스텝들의 옷차림까지 매력적이고 활기가 넘친다. 세련된 뉴욕의 펍을 연상시키는 매장 분위기는 인더스트리얼 빈티지 콘셉을 더해 고급스러움 더한 것이 특징.

블랙스미스는 공격적인 스타마케팅으로 돌풍을 일으킨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의 제2브랜드로 화덕피자를 전문으로 파스타와 리조또, 최고급 그릴 요리와 맥주,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서비스하는 펍 스타일의 레스토랑이다. 브랜드 이름인 블랙스미스는 ‘쇠를 벼리고 벼리던 대장장이의 장인정신을 21세기 블랙스미스의 키친 장인들이 이어받는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실제로 매장 천장에는 붉게 달궈진 쇳조각이 조명처럼 달려있어 블랙스미스라는 이름을 실감케 한다.

`왜 한국에선 이태리 클래식 피자, 최신유행 파스타를 먹어본 기억이 없을까?`란 질문과 함께 대장장이로 변신한 송승헌과 김태희, 박유천의 광고 포스터 역시 매력적이다.

관련 업계에서는 단기간에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을 석권한 카페베네의 명성을 블랙스미스가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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