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자동차업계 수출 확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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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3 18:59   수정 2011-11-23 18:59

[한미FTA] 자동차업계 수출 확대 시동

<앵커>



한미FTA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자동차 산업도 본격적으로 수출 확대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완성차뿐만 아니라 중소부품업체들의 선전이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예진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의 10배 규모인 1천500만대의 미국 자동차 시장, 우리에게는 최대의 자동차 수출 대상 국가입니다.



FTA 발효 5년 후 최대 25%의 관세가 완전 철폐되면 중장기적으로 탄탄한 브랜드 입지를 확보하게 되면서 완성차 수출 또한 급속하게 증가할 전망입니다.



일본이나 유럽같은 경쟁국 보다 유리한 위치에 선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한미FTA가 발효되면 완성차 기업은 단기적으로 현지 공장 부품 조달이 쉬워지게 됩니다.



<인터뷰 - 김용태 한국자동차공업협회 부장>



"한미 FTA가 발효되면 1500만대 규모의 거대 미국자동차 시장을 우리업계가 선점하게 됩니다.



59 따라서 수출이 크게 늘어나게되고 약 30만명을 고용하고 있는 5천여 중소부품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쌩쌩 달릴 분야는 자동차 부품입니다.



자동차 부품은 한미FTA 발효 즉시 최대 4%의 관세가 철폐돼 대미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5천여개 중소부품 업체들이 수혜를 볼 전망입니다.



현지에 진출해있는 우리 자동차기업은 물론 미국내 완성차 업체들을 새로운 고객으로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미국 바이어들은 다른 경쟁국보다 가격이나 품질면에서 뛰어난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에게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하고 있어서 자동차 부품 업종은 한미FTA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올들어 10월까지 우리나라 총 수출의 24.6%는 미국에 수출하는 완성차와 자동차부품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도 대미 무역에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상당합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우리나라 무역에 거물인 자동차 산업이 미국 시장에서 선전함으로써 고용안정화는 물론 브릭스 같은 제 3국 수출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WOW-TV NEWS 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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