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전 주치의 콘래드 머리 박사에게 법정 최고형이 선고됐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형사 법원 마이클 패스터 판사는 29일(현지시간) 열린 선고 공판에서 머리 박사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징역 4년은 과실치사죄에 대한 법정 최고형이다.
패스터 판사는 "피고인은 잭슨을 보살피는 데 있어 신뢰를 저버렸다"면서 "개전의 정이 보이지 않는다"고 중형을 선고한 이유를 설명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형사 법원 마이클 패스터 판사는 29일(현지시간) 열린 선고 공판에서 머리 박사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징역 4년은 과실치사죄에 대한 법정 최고형이다.
패스터 판사는 "피고인은 잭슨을 보살피는 데 있어 신뢰를 저버렸다"면서 "개전의 정이 보이지 않는다"고 중형을 선고한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