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산망이 같은 프로그램 오류로 이틀 연속 장애를 일으켰다.
농협은 3일 오전 0시30분부터 약 25분간 전산 장애로 인터넷뱅킹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체크카드 결제 등 일부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서비스를 이용하려던 고객 9천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전날 발생한 장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긴 실수가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날 장애는 야간 셋업(익일 업무를 위한 전산작업) 과정에서 고객 계좌번호 검증 프로그램에 오류가 생겨 일어났고 인터넷뱅킹과 체크카드 결제 등 일부 서비스가 4시간가량 중단됐다.
농협은 3일 오전 0시30분부터 약 25분간 전산 장애로 인터넷뱅킹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체크카드 결제 등 일부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서비스를 이용하려던 고객 9천여명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전날 발생한 장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긴 실수가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날 장애는 야간 셋업(익일 업무를 위한 전산작업) 과정에서 고객 계좌번호 검증 프로그램에 오류가 생겨 일어났고 인터넷뱅킹과 체크카드 결제 등 일부 서비스가 4시간가량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