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여파가 승승장구하던 할인점업계마저 추위로 내몰고 있습니다.
할인점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롯데마트의 성장율은 기존 점포를 기준으로 1.6%를 나타냈고, 이마트도 1.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달(10월)의 4.8%와 5.1%의 성장율과 비교하면 1/3 수준을 기록하며, 올 들어 가장 낮은 성장율을 보인 것입니다.
지난 10월 7.3%의 매출 성장율을 보였던 홈플러스도 지난 달 3.1%로 절반이상 성장율이 꺾였습니다.
할인점업계 관계자는 "실물 경기의 위축이 본격화되면서 백화점에 이어 할인점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일부 업체의 경우 마이너스 성장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할인점업체들은 백화점과 달리 대대적인 행사를 기획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 달 매출 성장율을 끌어 올리기 또한 쉽지 않다는 게 업계의 설명입니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수수료 인하에 맞춰 이 달부터 소급 적용한 판매장려금을 3~5% 낮추기로 했다"면서 "비용 부담과 매출 정체로 할인점도 이중고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할인점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롯데마트의 성장율은 기존 점포를 기준으로 1.6%를 나타냈고, 이마트도 1.9%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달(10월)의 4.8%와 5.1%의 성장율과 비교하면 1/3 수준을 기록하며, 올 들어 가장 낮은 성장율을 보인 것입니다.
지난 10월 7.3%의 매출 성장율을 보였던 홈플러스도 지난 달 3.1%로 절반이상 성장율이 꺾였습니다.
할인점업계 관계자는 "실물 경기의 위축이 본격화되면서 백화점에 이어 할인점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일부 업체의 경우 마이너스 성장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할인점업체들은 백화점과 달리 대대적인 행사를 기획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 달 매출 성장율을 끌어 올리기 또한 쉽지 않다는 게 업계의 설명입니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수수료 인하에 맞춰 이 달부터 소급 적용한 판매장려금을 3~5% 낮추기로 했다"면서 "비용 부담과 매출 정체로 할인점도 이중고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