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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4대강 사업 ‘시동’

입력 2011-12-06 17:41  

<앵커>4대상 살리기 사업의 후속 작업들이 속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지역의 환경정화 사업을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고향지킴이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매서운 겨울바람이지만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환경미화 작업에 한창입니다.

4대강 사업으로 새단장을 마친 우리 마을과 강 주변을 내 손으로 정비한다는 자부심에 추운 날씨는 문제되지 않습니다.

지난 9월 결성한 내고향지킴이는 올해 활동을 이렇게 마무리했습니다.

(인터뷰)박종길 내고향지킴이 여주 대표

“맑은 강과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해 농어촌공사와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 등 모든 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오염 방지 활동과 감시를 벌여나가야 겠다”

내고향지킴이는 농업분야 4대강 살리기의 사업성과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전국 68개 지역에서 2051명이 내고향지킴이로 선발돼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 완료 이후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유지 관리하고 환경 관련 봉사 등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섭 한국농어촌공사 본부장

“4대강 사업의 농업부문 효과를 위해 모니터링에 최대한 지원하고 4대강 주변 정화 활동도 지속적으로펼쳐 4대강 사업의 효과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데 노력하겠다”

앞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활동을 펼쳐 마을기업으로서의 자립기반 마련에 중점을 줄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는 지역 내고향지킴이들 사이의 연대도 강화하고 유사기관과의 연계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내고향지킴이는 4대강 인근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기반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포스트 4대강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

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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