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로 하루만에 반등하며 1920선에 근접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6.60포인트(0.87%) 오른 1919.4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11.68포인트(0.61%) 오른 1914.50으로 출발한 뒤 외국인 매물에 밀려 상승세가 둔화되기도 했으나 프로그램매수가 꾸준히 늘어나며 다시 오름폭이 확대됐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신용등급 강등 경고의 부정적인 영향을 제한적이었다. 오히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와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위기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나올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며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기관이 347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10거래일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특히 연기금은 20거래일째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62억원과 437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 5584억원, 비차익 1988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 7573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5.65%), 전기가스(3.17%) 등이 급등한 것을 비롯해 건설(2.79%) 비금속광물(2.45%), 증권(2.28%), 음식료품(2.13%)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삼성전자(1.15%) POSCO(1.40%) 신한지주(2.63%) 한국전력(3.55%) SK이노베이션(1.15%) S-Oil(1.74%) 등이 오른 반면 LG화학(-5.60%) 하이닉스(-1.54%) KB금융(-0.52%) 등은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조류독감 발생 소식에 동원수산을 비롯한 수산주가 일제히 급등했고, 양도세 중과 폐지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한 기대로 건설주도 동반 상승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6.60포인트(0.87%) 오른 1919.4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11.68포인트(0.61%) 오른 1914.50으로 출발한 뒤 외국인 매물에 밀려 상승세가 둔화되기도 했으나 프로그램매수가 꾸준히 늘어나며 다시 오름폭이 확대됐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신용등급 강등 경고의 부정적인 영향을 제한적이었다. 오히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와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위기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나올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며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기관이 347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10거래일째 순매수를 이어갔다. 특히 연기금은 20거래일째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62억원과 437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 5584억원, 비차익 1988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 7573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5.65%), 전기가스(3.17%) 등이 급등한 것을 비롯해 건설(2.79%) 비금속광물(2.45%), 증권(2.28%), 음식료품(2.13%)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삼성전자(1.15%) POSCO(1.40%) 신한지주(2.63%) 한국전력(3.55%) SK이노베이션(1.15%) S-Oil(1.74%) 등이 오른 반면 LG화학(-5.60%) 하이닉스(-1.54%) KB금융(-0.52%) 등은 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조류독감 발생 소식에 동원수산을 비롯한 수산주가 일제히 급등했고, 양도세 중과 폐지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한 기대로 건설주도 동반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