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7세 연하 대학강사와 결혼

배우 장영남(38)이 결혼식을 통해 새 출발을 알렸다.

12월11일(오늘) 낮 12시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장영남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장영남의 신랑은 연극영화학을 지도하는 대학강사다. 이들은 지인의 소개로 2년 전에 만나 인연을 쌓았다. 장영남의 신랑은 7세 연하남이다.

장영남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주례는 극단 목화의 오태석 은사가 마이크를 잡고 이들을 축복하기 위해 나섰다. 축가는 빅마마 이지영이 맡았다.

신혼여행은 드라마 ‘영광의 재인’, 영화 ‘늑대소년’등 촬영일정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아직 미정이다. 장영남은 10일 tvN 생방송 코미디쇼 ‘새터데이나잇 라이브 코리아’(이하 SNL코리아)에 출연하며 결혼식 날 전까지도 방송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공형진과 코믹연기를 펼쳤다. 장영남은 “저 다음 날 결혼식을 가질 것”이라고 해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장영남은 OCN ‘뱀파이어 검사’, ‘SNL코리아’, KBS ‘영광의 재인’ 등에 출연하고 있어 스케줄 때문에 신혼여행을 잠시 보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