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솔로몬저축은행, 850억원에 매각

입력 2011-12-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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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저축은행은 계열사인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의 지분 100%를 (주)애스크에 850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애스크는 금융자격증 전문학원인 공평학원의 설립자인 권영천씨가 설립한 투자회사다.

솔로몬저축은행은 계열사 매각으로 BIS 비율이 1.0%포인트 올라 10%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열사 매각으로 자체 구조조정이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솔로몬저축은행은 2011 회계연도 기준 1분기(7.1~9.30)에 자산 7079억원, 순이익 51억원을 기록했으며,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6.4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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