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中 전면적 정책전환 시기상조로 판단"

입력 2011-12-15 08: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국이 경제공작회의에서 전면적인 정책 기조 전환을 시기상조로 판단해 선제적 미세조정 카드를 꺼내 든 것은 내부의 경기 불확실성과 외부의 통화완화 압력에 동시에 대응하려는 고육지책이라고 대신증권이 15일 진단했다.

대신증권은 "정책 기조를 빠르게 변화시키면 진정세를 보이는 물가와 부동산 가격의 상승 심리를 부추길 수 있다는 점이 중국의 정책 기조 변화에 부담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면적인 긴축 완화 시 향후 있을 수 있는 글로벌 통화 완화(선진국 양적완화)에 대한 중국정부의 대응 카드가 마땅치 않다는 점도 전면적인 긴축완화를 주저하게 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당분간 중국은 대내 경제 상황과 대외 변수를 주시하는 가운데 미세조정 카드인 `지준율 인하`와 `대출구조 변화(실물경제로의 대출 보장)`를 통해 국내 경기 감속에 대응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그러나 춘절(1월23일) 이후에는 더 큰 경기부양 압력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