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14일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강만수 회장 주재로 아지모프(Azimov) 제1부총리 겸 재무부장관 등 우즈베키스탄 정부주요인사와 주요고객들을 초청해 RBS(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 우즈베키스탄 자회사 인수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RBS 그룹과 RBS 우즈벡 자회사 지분 82.35%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1년여의 협상 끝에 이번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자원개발금융 등 금융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중앙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내년 RBS 우즈벡 자회사를 기존의 KDB 우즈벡 법인와 합병해 현지 최대 외국계 은행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강만수 회장은 "우즈베키스탄 제1부총리 겸 재무부장관(Mr. Azimov)과 중앙은행 총재(Mr. Mulljanov)를 면담하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간 금융산업 협력과 KDB의 역할에 대해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눔으로서 양국간 금융분야 발전에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 RBS Uz 곽용규 행장, 산업은행 국제금융본부 노융기 부행장, 산은금융그룹 강만수 회장, UzKDB 황원춘 행장
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RBS 그룹과 RBS 우즈벡 자회사 지분 82.35%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1년여의 협상 끝에 이번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자원개발금융 등 금융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중앙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내년 RBS 우즈벡 자회사를 기존의 KDB 우즈벡 법인와 합병해 현지 최대 외국계 은행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강만수 회장은 "우즈베키스탄 제1부총리 겸 재무부장관(Mr. Azimov)과 중앙은행 총재(Mr. Mulljanov)를 면담하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간 금융산업 협력과 KDB의 역할에 대해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눔으로서 양국간 금융분야 발전에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 RBS Uz 곽용규 행장, 산업은행 국제금융본부 노융기 부행장, 산은금융그룹 강만수 회장, UzKDB 황원춘 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