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채권시장 내년 5월 개설 전망

입력 2011-12-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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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이 쉽게 채권을 발행할 수 있는 제3의 채권시장이 내년 5월 개설될 전망입니다.

또 위험관리능력이 있는 적격기관투자자(QIB)만이 거래를 할 수 있는 이 시장에서는 외국 정부기관이 발행하는 원화채권인 아리랑 본드 거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투자협회는 "내년 5월 적격기관투자자 거래시스템을 열어 국내 중소기업과 외국 공기업의 채권이나 주식 관련 사채가 거래되도록 할 계획"이라면서 "관련 규정이 금융위원회에서 확정되면 내년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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