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조간신문브리핑입니다. 한국경제신문 1면부터 보겠습니다.
1. 지경위, 중기적합업종 법안도 없이 통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가 법안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기업의 중소기업 고유업종 진출을 제한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대기업과 중소업체 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충동하는 법안이지만 최종 법안도 없이 구두 보고만으로 처리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 20세·신용 6등급 넘어야 카드 발급
내년 상반기부터는 만20세가 넘고 신용등급이 6등급 이내에 있어야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실었습니다.
금융위는 과소비를 막고 저신용자의 경우 카드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이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 삼성-소니 LCD 합작 청산
삼성전자가 일본 소니와 LCD 패널 합작사인 S-LCD를 청산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말까지 소니가 보유한 S-LCD지분을 전량 매입한다고 밝혔습니다.
4. 사조 캔참치·삼겹살 값 올 40% 뛰었다.
사조산업의 캔참치 가격이 올 한 해 동안 최고 40% 이상 비싸진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생활필수품 가격사이트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사조참치마일드 단품 가격은 평균 1009원에서 1420원으로 올라 상승률이 40.7%에 달했습니다.
국산 삼겹살도 연초 100g 가격으로 1568원에서 2210원으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1. 중국 진출 기업 올해 경영실적 부진
중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들의 올해 경영 실적이 지난해보다 부진하다는 소식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국 진출 국내 기업 200여곳을 조사한 결과 올해 매출액이 작년보다 5% 이상 증가한 기업은 전체의 44.5%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2. CJ그룹, 계약직 600여명 전원 정규직 전환
CJ가 그룹 내 계약직 직원 6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채용한다는 내용입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청년 실업 문제에 대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중앙일보입니다.
1. KT, 내주부터 LTE 개통.
KT가 내년 1월 초부터 단계적으로 4G 이동통신 LTE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달 초 2G 종료가 무산되면서 LTE 서비스를 도입할 수 없었던 KT는 어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로 다음달 3일 서울을 시작으로 LT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2. 치약·폼클렌징 이젠 화장품.
현재 의약외품인 치약, 폼클렌징 등이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화장품 산업과 경쟁 정책 보고서를 통해 의약외품 10가지를 화장품으로 분류하는 개선안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입니다.
1. 금융권, 2천명 이상 감원
금융권이 국내외 경영 상황을 감안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말과 내년 초 은행권과 증권업계는 2천명 이상의 감원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2. 애플, 이번에 배터리 혁명?
디자인 혁명을 이뤘던 애플이 이제는 배터리 혁명까지 노리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애플은 한번 충전하면 최대 수주일 동안 휴대용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2건의 연료전지 관련 특허를 지난주 미국 특허청에 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입니다.
1. 지경위, 중기적합업종 법안도 없이 통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가 법안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기업의 중소기업 고유업종 진출을 제한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대기업과 중소업체 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충동하는 법안이지만 최종 법안도 없이 구두 보고만으로 처리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 20세·신용 6등급 넘어야 카드 발급
내년 상반기부터는 만20세가 넘고 신용등급이 6등급 이내에 있어야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실었습니다.
금융위는 과소비를 막고 저신용자의 경우 카드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이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 삼성-소니 LCD 합작 청산
삼성전자가 일본 소니와 LCD 패널 합작사인 S-LCD를 청산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말까지 소니가 보유한 S-LCD지분을 전량 매입한다고 밝혔습니다.
4. 사조 캔참치·삼겹살 값 올 40% 뛰었다.
사조산업의 캔참치 가격이 올 한 해 동안 최고 40% 이상 비싸진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입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생활필수품 가격사이트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사조참치마일드 단품 가격은 평균 1009원에서 1420원으로 올라 상승률이 40.7%에 달했습니다.
국산 삼겹살도 연초 100g 가격으로 1568원에서 2210원으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1. 중국 진출 기업 올해 경영실적 부진
중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들의 올해 경영 실적이 지난해보다 부진하다는 소식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국 진출 국내 기업 200여곳을 조사한 결과 올해 매출액이 작년보다 5% 이상 증가한 기업은 전체의 44.5%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2. CJ그룹, 계약직 600여명 전원 정규직 전환
CJ가 그룹 내 계약직 직원 6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채용한다는 내용입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청년 실업 문제에 대해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중앙일보입니다.
1. KT, 내주부터 LTE 개통.
KT가 내년 1월 초부터 단계적으로 4G 이동통신 LTE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달 초 2G 종료가 무산되면서 LTE 서비스를 도입할 수 없었던 KT는 어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로 다음달 3일 서울을 시작으로 LT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2. 치약·폼클렌징 이젠 화장품.
현재 의약외품인 치약, 폼클렌징 등이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화장품 산업과 경쟁 정책 보고서를 통해 의약외품 10가지를 화장품으로 분류하는 개선안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입니다.
1. 금융권, 2천명 이상 감원
금융권이 국내외 경영 상황을 감안해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말과 내년 초 은행권과 증권업계는 2천명 이상의 감원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2. 애플, 이번에 배터리 혁명?
디자인 혁명을 이뤘던 애플이 이제는 배터리 혁명까지 노리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애플은 한번 충전하면 최대 수주일 동안 휴대용 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2건의 연료전지 관련 특허를 지난주 미국 특허청에 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