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미용 나쁜 예, 4차원 주인 취향 '독특'

입력 2011-12-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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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미용을 받은 강아지들의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아지 미용의 나쁜 예’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속 강아지들은 너무나도 시원히 밀어버린 털 때문에 마치 생닭은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머리와 꼬리부분만 털이 남아 마치 탈을 쓴 것처럼 보이기도 하며 몸통에 하트 모양을 남겨둬 독특한 센스(?)까지 발휘해 눈길을 더욱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게 미용인가? 저 미용시킨 미용사 이상한데" "주인 취향 4차원수준이다" "그래도 귀엽다" "춥겠다.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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