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임진년 새해 첫 주식시장이 다소 변동성을 보였지만 결국 상승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자세한 시장 상황 이준호 기자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증시가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면서 방향성을 찾는 것 같던데, 어땠습니까?
<기자>
`흑룡의 해` 임진년을 맞은 새해 첫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마감하면서 기분 좋은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에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장 마감이 가까워지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는데요,
해외 주요국 증시가 문을 닫은 데다 특별한 호재도 악재도 없어 방향성을 찾는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세가 증시의 버팀목 역할을 하며 소폭이지만 상승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3% 오른 1,826.37로 강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6거래일만에 매도세로 전환해 1천억원 정도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2천억원 이상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습니다.
기관의 매수는 주로 IT주에 집중됐는데요, 그만큼 주가도 반응이 좋았습니다.
삼성전자가 2% 올랐고 하이닉스는 6.8%나 급등했습니다. 반도체 가격이 오른다는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 오른 506.79로 마감해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업종의 오름폭이 가장 컸는데요,
정치 테마주인 안철수연구소 덕분이었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오늘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리포트1>
2012년 증권·파생상품 시장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새해 첫날 증시 개장 표정을 이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2>
새해 우리 경제의 힘찬 도약에 대한 바람은 증권가 역시 예외가 아닌데요.
여의도 증권가의 이색 시무식 현장을 박진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 증시 상황 정리해드렸습니다.
임진년 새해 첫 주식시장이 다소 변동성을 보였지만 결국 상승쪽으로 고개를 돌리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자세한 시장 상황 이준호 기자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증시가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면서 방향성을 찾는 것 같던데, 어땠습니까?
<기자>
`흑룡의 해` 임진년을 맞은 새해 첫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마감하면서 기분 좋은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에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장 마감이 가까워지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는데요,
해외 주요국 증시가 문을 닫은 데다 특별한 호재도 악재도 없어 방향성을 찾는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세가 증시의 버팀목 역할을 하며 소폭이지만 상승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3% 오른 1,826.37로 강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6거래일만에 매도세로 전환해 1천억원 정도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2천억원 이상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습니다.
기관의 매수는 주로 IT주에 집중됐는데요, 그만큼 주가도 반응이 좋았습니다.
삼성전자가 2% 올랐고 하이닉스는 6.8%나 급등했습니다. 반도체 가격이 오른다는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2% 오른 506.79로 마감해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업종의 오름폭이 가장 컸는데요,
정치 테마주인 안철수연구소 덕분이었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오늘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리포트1>
2012년 증권·파생상품 시장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새해 첫날 증시 개장 표정을 이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2>
새해 우리 경제의 힘찬 도약에 대한 바람은 증권가 역시 예외가 아닌데요.
여의도 증권가의 이색 시무식 현장을 박진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 증시 상황 정리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