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물가 3% 초반서 잡겠다"

입력 2012-01-03 07: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1월 3일 화요일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1면부터 보겠습니다.

1. 물가 3% 초반서 잡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올해는 어떤 일이 있어도 물가를 3%대 초반으로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2012년 신년 국정연설`을 통해 "정부는 새해 경제분야 국정 목표를 서민생활 안정에 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 이건희 "일자리 늘리고 사회적 책임 다해야"

재계를 대표하는 이건희 삼성 회장과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이 잇따라 투자를 늘려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투자도 더 적극적으로 하고 연구개발도 많이 하고, 젊은 사람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취업 자리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박재완 장관 "소득세 보완책 내놓겠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가 지난달 31일 소득세 최고세율을 정부와 협의없이 기습 인상한 것에 대해 "세법을 누더기로 만든 임기응변에 불과하다"고 혹평했습니다.

박 장관은 "올해 가을 정기국회 때까지 공평과세 차원에서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한미FTA 피해보전 2조 증액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피해산업 재정 지원 규모를 지난해 8월 발표한 것보다 2조원 가량 늘리기로 했습니다.

세금감면이나 비과세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정부 지원은 2조9천억원 늘어난 54조원에 달합니다.

다음으로 조선일보입니다.

1. 서울 대형건물 신축 붐

최근 서울 시내에 대형 건축물이 잇따라 준공되면서 과밀부담금 징수액이 2년 연속 2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1994년 도입한 과밀부담금은 서울에서 연면적 2만5천m2 이상 업무용 건물 등 대형 건축물을 지을 때 내야 합니다.

2. 경제5단체 "최태원 회장 선처해달라"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 5단체가 최태원 SK회장에 대한 선처를 검찰에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그가 불구속 기소라도 된다면 우리 경제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최악의 상황을 피해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습니다.

계속해서 중앙일보입니다.

1. 한은 "경제 전망 정확성 높이겠다"

한국은행이 경제 전망의 정확성 높이기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4.5% 성장할 것이라던 한국경제가 실제론 3.8% 성장하는 등 전망이 큰 폭으로 틀리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2. 세계 IB "올 한국 3.4% 경제성장"

주요 세계 투자은행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3.4%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정부 전망치보다 0.3%포인트 낮은 것으로 불안한 세계 경제상황 탓입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입니다.

1. 지난해 국산차 판매 사상 최다

지난해 국산차업체들이 내수와 수출을 합해 775만대를 팔아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다 판매 실적을 올렸습니다.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실적이 전년보다 13.4% 늘어난 775만대를 기록했습니다.

2. 삼성생명 연봉의 40% 보너스 잔치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거액의 보너스를 지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생명은 초과이익분배금 제도를 근거로 연봉의 40%에 이르는 성과급을 1월말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 삼성화재의 경우 기본급의 100% 수준의 생산성 격려금을, 삼성카드는 연봉의 10% 내외를 PS로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