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만 코드 찍는걸 악용한 20대..."

입력 2012-01-03 07:30  

대형마트에서 계산시 박스에 부착된 바코드로 계산하는 것을 악용해 맥주박스에 양주를 몰래 채운 20대가 경찰에 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3일 대형마트에서 맥주 종이박스에 양주를 넣어 계산하고 나온 혐의(절도)로 김모(26)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지난달 23일 오후 7시15분께 부산 수영구의 한 대형마트 주류코너에서 맥주 종이박스 3개의 포장을 뜯어 고가의 양주 21병(시가 300만원 상당)을 채워넣어 맥주를 구입한 것처럼 계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학친구 사이인 이들은 연말 파티에 마시려고 맥주를 사러 갔다가 고급 양주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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