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연금상품 수익률 추락‥노후 '비상'

입력 2012-01-04 08:0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1월 4일 수요일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1면부터 보겠습니다.

1. 연금상품 수익률 추락‥노후 `비상`

은행, 보험, 증권사들이 판매하는 연금상품 수익률이 외환위기 이후 최저로 추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은퇴후 연금상품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충당하려는 사람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 10년 이상 장기펀드에 세제혜택

총급여가 5천만원 이하인 개인이 10년 이상 펀드에 적립하면 납입액의 40%를 소득공제해줍니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2년 업무계획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3. "공무원 이름 걸고 물가 잡아라"

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주요 품목마다 물가 상한선과 담당자를 정해 실명으로 관리하는 `물가관리 책임실명제`를 도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3일) 국무회의에서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품목별 물가관리 목표를 정해 일정 가격 이상 오르지 않도록 하는 확고한 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4. "0~2세 모든 자녀에 양육수당 지급"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도 0~2세 자녀 양육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최저생계비 120% 이내 소득을 벌고 있는 차상위계층과 장애인 등 일부 취약계층만 양육수당을 받고 있으며 양육수당은 1인당 최고 월 20만원입니다.

다음으로 조선일보입니다.

1. `버핏세` 대상 17%만 월급쟁이

지난해 말 최고세율 구간을 신설한 소득세법이 전격 통과되면서 `한국판 버핏세`를 내는 사람이 얼마나 될 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과표가 3억원이 넘어 최고세율 과세 대상인 사람이 5만9천여명, 이중 근로소득자는 17%로 1만명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2. 삼성전자, 일본 TV 시장 재진출

삼성전자가 일본 TV시장에서 철수한 지 6년 만에 재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야마다전기와 요도바시카메라 등 현지 대형 전자양판점과 만나 삼성TV를 일본에서 판매하는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계속해서 중앙일보입니다.

1. 매출 100억 이하 세무조사 면제

국세청은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연매출 100억원 이하인 중소기업은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 지원책으로 앞으로 약 40만개 업체가 세무조사 부담을 덜게 됩니다.

2. 예산 절반 가까이 총선 전 투입

기획재정부는 올해 예산의 44%인 124조원의 예산을 1분기에 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복합 위험을 재정 조기 집행의 이유로 들었는데, 여기서 복합위험은 유럽 재정위기, 원자재값 인상, 총선과 대선이 겹친 정치 상황을 의미합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입니다.

1. 한중정상회담서 FTA협상 개시 발표

정부가 조만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자유무역협정 협상개시를 공식 발표합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올해 초로 예정된 후진타오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한중FTA 협상 개시 일정을 최종 논의한 뒤 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2. 홈플러스, 상반기 이동통신사업 진출

`반값 이동전화`로 불리는 가상이동통신망 사업자(MVNO)로 `홈플러스 휴대전화`가 상반기 중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업인 홈플러스 진출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로 이어지는 이동통신시장 구도가 크게 바뀔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